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5월 (문단 편집) === 5월 20일 === 5월 20일 화요일 경기에서는 1위 삼성이 롯데를, 2위 넥센이 한화를, 3위 NC가 SK를 각각 이기면서 4위인 두산은 순위상승도 없이 승차만 2.0게임차로 벌어졌다.(...) ~~이변은 없다 뭘 기대한겨?~~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두산팬의 욕심은 끝이 없고 헛된 기대를 반복한다]]~~ 20일 새벽에는 [[호르헤 칸투]]의 인종차별 게시물 리트윗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사항은 [[호르헤 칸투]] 항목을 참조하시고...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2014년 5월 20일, 칸투 선수의 트위터에 아시아 인종을 비하하는 게시물이 리트윗되었다. 맨 처음에 칸투 선수는 사과와 함께 '삭제하려다가 실수로 리트윗했다'는 말을 했지만, 사실 남의 트윗 '삭제'라는 기능은 트위터에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하기'를 헷갈렸거나, 혹은 그저 변명일 수도 있다. 아침이 되자 야구 커뮤니티 및 온라인 여론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건 발생 후 반나절도 안되어 칸투 본인과 구단이 정식으로 사과를 하면서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선수단 미팅에서도 선수들과 코칭스테프에게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5200100195630012897&servicedate=20140520|정식으로 사과를 하였고]], 21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공개 사과를, 23일 열릴 잠실 한화전에는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대상으로 다시 사과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차 사과를 하며 진정성을 보이는 모습에 비난여론도 일단 꽤나 수그러드는 상황이다. 두산 주장 홍성흔은 "칸투가 확실히 실수를 했다. 'SNS를 좀 자제하자'는 부탁도 했다. 하지만 칸투는 그런 의도가 절대 아니였을 것이다. 계속 지켜봤지만, 그런 친구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 다 안다"고 했다. 칸투가 사과하는 과정에서 울먹이며 침울해 했다고 한다. 칸투를 실제로 만나본 많은 야구팬들은 그가 인종차별을 할 만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멕시코(히스패닉)계로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가 인종차별의 폐해를 몰랐을까? 인종 차별의 피해자였을 그가 역으로 인종차별을 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가 인종차별주의자였다면 그런 '동양인 따위' 에게 돈을 받고 용병 타자로 한국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백인의 나라' 미국에서 계속 메이저 도전을 했겠지... 그리고 덧붙여 전후 사정을 고려해보았을 때, 그저 재미있다고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무의식적으로 리트윗을 날린 듯 하다. '''물론 인종차별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그것이 합리화, 정당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칸투가 인종차별적인 게시물을 리트윗한 것을 변호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단순히 '차별의 의도' 는 없었다는 것 뿐. '''물론 아무 생각 없이 그런 게시물을 리트윗한 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이다.''' '''덕분에 [[김태균]] 또한 다시 까이고 있다.''' 이쪽은 전에 [[쉐인 유먼]]과 관련된 사건 때문. 생각해 보면 네티즌들이 김태균의 차별 발언은 제대로 된 사과도 한마디 없이 넘어갔는데 외국인인 칸투가 아시아계를 비하, 즉 '''우리가 가해자에서 피해자가 되니 갑자기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냄비]] 근성이라고 비판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